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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01-2 subject: 1 subject_name: AX 시대와 직무변화의 이해 lesson: 어떤 일이 사라지고 어떤 일이 생겼나 — 직무 단위로 본다
--- mc q: 직업 하나를 통째로 놓고 "이 직업이 사라지나요"라고만 물으면 왜 부족한 답이 되는가? -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 수가 매년 줄어들기 때문에 - 사라진다와 안 사라진다 두 가지로 답이 그치기 때문에 - 직업을 부르는 이름이 회사마다 다르게 쓰이기 때문에 - 사람마다 그 직업을 보는 의견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a: 2 why: "사라지는 것은 직업이 아니라 작업입니다." 직업을 통째로 보면 사라진다/안 사라진다 밖에 말할 수 없고, 그 안에 섞인 사라지는 작업·남는 작업·새로 생기는 작업의 차이가 가려진다. 급여나 이름 변경, 사람들의 의견은 이 차시가 다루는 문제가 아니다. (대본 L58)
--- mc q: 이 차시가 은행 창구 예로 든 세 가지 중, "예전에는 없던 일이 새로 생긴" 경우는? - 정해진 규칙대로 입출금 액수를 맞추고 통장에 기록하는 일이 사라진 것 - 창구에 근무하는 직원 수 자체가 크게 줄어든 것 - 앱 사용법을 몰라 헤매는 손님을 안내하는 일이 새로 생긴 것 - 은행 창구에서 고객과 마주 앉아 나누는 상담 시간이 점점 더 짧아진 것 a: 3 why: "은행 창구에서 입출금은 기계로 갔고, 상담은 남았고, 앱 사용을 안내하는 일이 새로 생겼습니다." 입출금은 사라진 작업, 상담은 남은 작업이고, 앱 사용 안내는 이전에 없던 새로 생긴 작업이다. 직원 수나 상담 시간은 이 예에서 다루지 않는다. (대본 L68)
--- mc q: 에이전트에게 "영양사 직무를 쪼개 줘"라고 직업 단위로 물었을 때 나온 답("식단 관리, 영양 상담")이 부족한 이유는? - 돌아오는 답변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불편하기 때문에 - 직업 단위의 말이라서 안의 작업 차이가 뭉개져 보이기 때문에 -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로 답을 내놓았기 때문에 - 식단 관리와 영양 상담이라는 단어를 잘못 썼기 때문에 a: 2 why: "직업 단위로 물으면 뭉뚱그린 답만 돌아옵니다." 식단 관리, 영양 상담이라는 두 마디 안에는 정해진 공식만 따르면 되는 계산도 있고 사람마다 조건이 달라 판단이 필요한 부분도 섞여 있는데, 이 답은 그 차이를 가린다. 속도, 언어, 단어 자체의 정확성은 이 차시가 지적하는 문제가 아니다. (대본 L92)
--- mc q: 영양사 직무를 여섯 작업(식단 작성·영양 표시 확인·원가 계산·위생 점검 기록·보고서 작성·상담)으로 쪼갰을 때, 보고서 작성이 다른 다섯과 다르게 분류되는 이유는? - 쓰는 일이 사라지고 확인하는 새 일이 생기기 때문에 -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다른 작업보다 훨씬 더 길기 때문에 - 보고서 작성 작업에는 별도의 자격증이나 면허가 필요 없기 때문에 - 보고서 작성이 다른 다섯 작업보다 훨씬 먼저 생겨난 오래된 일이기 때문에 a: 1 why: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쓰던 작업이 통째로 남거나 사라지는 게 아니라, 쓰는 부분은 AI 초안으로 넘어가고, 그 초안이 맞는지 확인하는 부분이 새 작업으로 생긴다." 원가 계산·위생 점검 기록은 사라짐, 영양 표시 확인·식단 작성·상담은 남음으로 분류되지만, 보고서 작성만 쓰는 일이 사라지고 확인하는 일이 새로 생기는 쪽이다. 소요 시간, 자격증 여부, 생긴 시기는 분류 기준이 아니다. (대본 L98)
--- mc q: "영양사 직무 몇 퍼센트가 자동화돼?"라는 질문에 에이전트가 근거 없이 숫자를 지어내 답했을 때, 이 숫자를 직무 분해표에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 에이전트가 낸 숫자를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표에 옮겨 적는다 - 숫자를 절반으로 줄여서 보수적인 값으로 옮겨 적는다 - 이 숫자는 확인된 자료가 아니라 표 대신 미확인 칸에 적는다 - 숫자 대신 낮음이나 높음 같은 애매한 말로 바꿔서 표에 적어 넣는다 a: 3 why: "숫자가 나왔다고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섯 작업을 하나씩 짚어 가른 것과 달리 이 숫자는 근거 없이 통째로 찍은 값이라 어느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없다. 근거 없는 수치 하나가 표에 들어가면 나머지 칸까지 못 믿을 것이 되므로 미확인으로 남긴다. 그대로 옮기거나 임의로 줄이거나 말로 바꾸는 것 모두 근거 없는 값을 표에 넣는 것과 같다. (대본 L110)
--- open q: 내 목표 직무(또는 관심 있는 직업) 하나를 고르고, 그 안의 작업을 셋 이상 적은 뒤 각각 사라지는 작업·남는 작업·새로 생기는 작업 중 어디에 속하는지 표시하시오. rubric: 세 가지를 본다. 첫째, 직업이 아니라 실제 작업 단위로 셋 이상을 구체적으로 적었는가("업무 전반"처럼 뭉뚱그리지 않았는가). 둘째, 세 갈래 중 최소 두 갈래 이상이 등장하는가(전부 같은 갈래로만 몰아 적으면 직업을 통째로 본 것과 다르지 않다). 셋째, 왜 그 갈래에 속하는지 이유(규칙 반복인가·판단과 책임이 남는가·AI 초안을 확인하는 새 작업인가)를 한 줄이라도 붙였는가. 정답은 없으며, 자기 직무에서 실제로 나올 법한 분류인지를 중요하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