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2: 어떤 일이 사라지고 어떤 일이 생겼나 — 직무 단위로 본다

> rev3(건 2 FAIL 1 대응 — 머리말 rev 정정, 2026-09-06). 공통 조항 `assets/contracts/COMMON.md`(SPEC.lock v4). 계약 `assets/contracts/01-2.md`(contract.py 생성본 — 이 편은 데이터 숫자가 없어 「숫자 출처」 표가 비어 있다), `assets/contracts/01-2-rev2.md`(GH1·GH2 반영) · `assets/contracts/01-2-rev3.md`(GH3 반영). 「이 편 특기」는 `assets/contracts/_SPECIAL.md`(정본)와 동일. 소재 `assets/market.md`. 틀은 `author-a/ep-04-5/`(현행 규격, 읽기만). 앞 편 01-1의 결과물(「자동화인가 AX인가 판정표」)을 이어받는다 — `author-a/ep-01-1/script.md`(2026-09-06 확인본)를 대조해 다섯 일(영양 표시 확인·메뉴 원가 계산·상권 자료 정리·리포트 작성·이메일 답장)과 지정 문자열을 그대로 옮겼다. **⛔ 채용 근거 금지(Hans 6걸음)** — 사명·채용 건수·회사 사례, 「어떤 직업이 몇 퍼센트가 사라진다」류 예측 수치는 대장에 1차 자료가 없어 쓰지 않는다. 방법 과목 아님·데이터 없음. 인물 30초 밖 대전 0회.

##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시간 | 25~30분 (발화 5,000~7,500자 + 시연 조작 시간 합산, §0.4·§0.4-a) |
| 유형 | 시연 |
| 카테고리 | 01 AX 시대와 직무변화의 이해 |
| 선수 차시 | 01-1 |
| 상태 | rev3 |

## 학습 목표
- 직업 단위와 작업 단위의 차이를 설명하고, 작업 단위로 쪼개야 보이는 세 갈래(사라짐·남음·새로 생김)를 말할 수 있다
- 내 목표 직무 하나를 작업 단위로 쪼개 각 작업이 어느 갈래에 속하는지 스스로 가늠할 수 있다
- 근거 없이 지어낸 자동화 비율 수치를 판정표에 옮기지 않고 미확인으로 남기는 판단을 할 수 있다

## 구성
| 구간 | 분 | 활동 | 목적 |
|---|---|---|---|
| 도입 | 2 | 「직무 분해표」 빈 틀 먼저 보여주기 + 01-1 판정표 결과 30초로 되짚기 | 오늘의 결과물을 먼저 확인 |
| 이론 | 6 | 사라지는 것은 직업이 아니라 작업이다 — 사라지는 작업·남는 작업·새로 생기는 작업 세 갈래. 다른 예 = 은행 창구. **대전·자치구·인물 0회 · 사명·수치 0회** | 어디서든 쓰는 일반형을 대전 없이 심는다 |
| 시연 | 15(+조작) | ① 목표 직무 하나(영양사)를 고른다 ② AI에게 직업 단위로 쪼개 달라 해 뭉뚱그린 답만 받는다 ③ 작업 단위로 다시 쪼갠다 ④ 함정 — 지어낸 자동화 비율 ⑤ 전공이 드러나는 곳 ⑥ 저장 | 직업 단위와 작업 단위의 차이를 실제로 가르는 과정을 보여준다 |
| 정리 | 2 | 한 줄 + 다음 차시 갈고리 + 검정 질문 자막 | 연결 |

합계 25분(COMMON §0.1 — 4박자 선언 2·6·15·2=25, 시연 상한 총량에서 역산). 시연 구간의 무발화 조작 시간은 화면 지시에 단가표 유형(파일열기20·열고르기30·검사실행30·AI응답대기30·표작성20·없음0, 초)으로 표기한다 — 전환 비용 8초는 전환 칸에서만 센다.

## 연결
- **이전**: 01-1 「AX란 무엇인가 — 자동화와 무엇이 다른가」
- **다음**: 1-3 「그래서 나는 무엇을 준비하나 — 38차시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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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전개

### 도입 (2분)

**[화면: 01-1의 완성된 판정표가 한쪽에, 오늘 만들 「직무 분해표」 빈 틀이 다른 쪽에 뜬다(재구성 — 촬영 시 실제 완성본 화면으로 교체). · 조작: 없음 · 전환: 예]**

(축자)
> "오늘 만드는 것은 직무 분해표 한 장입니다."

(요점, 앞 편 결과 30초) 지난 시간 판정표에서 다섯 개 일 중 메뉴 원가 계산은 판단이 남지 않아 자동화 쪽으로 갈렸고, 영양 표시 확인은 기준과 예외를 가르는 판단이 남아 AX 쪽으로 갈렸다. 판단이 남는지 아닌지, 이 기준 하나로 다섯 개 일이 갈렸다.

(요점) 그 판정은 일 하나하나를 따로 놓고 가른 결과였다. 오늘은 그 기준을 낱개가 아니라 직업 하나 전체에 적용한다 — 직업 하나를 통째로 열어서, 그 안에 들어 있는 작업들을 하나씩 꺼내 놓고 같은 방식으로 가른다. 지난 시간의 판정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가른 것이었다면, 오늘 표는 앞으로 가려는 직업 하나를 미리 열어 보는 것이다.

(축자)
> "이번 차시에서 정하는 것은 직업이 아니라 직무로 보면 무엇이 사라지고 무엇이 남고 무엇이 새로 생기는가입니다."

(요점) 직업이라는 이름 하나로는 이 물음에 답할 수 없다. 직업 안에는 성격이 전혀 다른 작업들이 섞여 있고, 그 작업을 낱개로 꺼내야 사라지는지 남는지 새로 생기는지가 보인다. 오늘 채울 직무 분해표는 그 낱개 작업을 한 줄씩 늘어놓은 표다 — 지난 시간의 판정표가 일 다섯 개를 가른 표였다면, 오늘 표는 직업 하나를 여러 작업으로 쪼갠 표다.

### 이론 (6분)

(요점, 도입) 직업을 통째로 놓고 "이 직업이 사라지나요"라고 물으면 나오는 대답은 둘뿐이다 — 사라진다, 안 사라진다. 이 두 대답만으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 수 없다. 그 직업 안의 작업을 하나씩 쪼개면 완전히 다른 그림이 보인다.

(축자, 핵심 정의)
> "사라지는 것은 직업이 아니라 작업입니다."

(요점) 직업 하나는 사실 여러 작업의 묶음이다. 그 묶음을 통째로 보면 흐릿하지만, 작업 단위로 쪼개면 세 갈래가 뚜렷하게 갈린다. 어떤 직업이든 이 세 갈래를 다 품고 있을 수 있다 — 직업이 통째로 사라지거나 통째로 남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은 안에서 세 갈래가 뒤섞여 있다.

(축자)
> "정해진 규칙을 반복하는 작업은 사라지고, 확인하고 판단하고 책임지는 작업은 남고, AI에게 시키고 그 결과를 확인하는 작업은 새로 생깁니다."

(요점) 사라지는 작업은 입력과 출력이 정해져 있어 규칙만 따르면 끝나는 일이다. 예외를 만날 일이 거의 없고, 사람이 끼어들 자리가 애초에 좁다. 남는 작업은 기준을 사람이 해석해야 하거나, 판단이 틀렸을 때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하는 일이다. 규칙만으로는 안 풀리는 예외가 늘 섞여 있고, 그 예외를 가르는 몫이 사람에게 남는다. 새로 생기는 작업은 이전에는 아예 이름조차 없던 일이다 —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던 일을 AI가 초안으로 먼저 내놓고, 그 초안이 맞는지 확인하는 일 자체가 새 작업으로 자리 잡는다. 이전에는 "쓰는 사람"만 있었다면, 이제는 "쓰는 AI"와 "확인하는 사람"이 나뉜다.

(축자, 다른 예)
> "은행 창구에서 입출금은 기계로 갔고, 상담은 남았고, 앱 사용을 안내하는 일이 새로 생겼습니다."

(요점) 이 문장을 풀어 설명한다. 입출금은 정해진 규칙대로 숫자를 맞추기만 하면 끝나는 작업이라 자동화 기계로 넘어갔다 — 창구 직원이 직접 돈을 세던 일은 사라졌다. 상담은 다르다. 고객마다 사정이 다르고 상품 조건도 매번 다르게 얽혀서, 규칙 하나로 뭉뚱그릴 수 없는 판단이 남는다. 그리고 예전에는 없던 일도 하나 생겼다 — 화면 앞에서 헤매는 사람에게 앱 조작을 알려주는 일이다. 이 일은 기계가 창구 업무를 넘겨받으면서 새로 태어난 일이지, 원래 창구 업무 목록에 있던 일이 아니다. 하나의 창구 직업 안에 사라진 작업과 남은 작업과 새로 생긴 작업이 동시에 들어 있다는 것이 이 예의 핵심이다.

(요점) 세 갈래를 가르는 기준을 다시 한 문장으로 묶으면 이렇다 — 입력과 출력이 이미 정해져 있어 예외가 거의 없으면 사라지고, 정해진 규칙만으로는 못 푸는 예외가 남아 있으면 남고, 원래 사람이 처음부터 만들던 것을 AI가 먼저 내놓고 그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새로 열리면 새로 생긴다. 이 세 조건은 서로 배타적이지 않다 — 같은 직업 안에서 어떤 작업은 첫째 조건에, 어떤 작업은 둘째 조건에, 어떤 작업은 셋째 조건에 걸린다.

(요점) 정리하면, 직업이 사라지는지 안 사라지는지를 묻는 것은 애초에 질문이 틀렸다. 내 직업 안의 작업을 하나씩 꺼내서 이 세 갈래 중 어디에 놓이는지 물어야 한다. 오늘 시연에서는 영양사라는 직업 하나를 놓고 실제로 이 쪼개기를 해 본다 — 이론에서 말한 세 갈래가 실제 작업 이름을 만나면 어떻게 갈리는지 확인하는 자리다.

### 시연 (15분 + 조작)

**[화면: 목표 직무 카드 — "영양사"와 국가시험 응시자격 조건 문구(재구성 — 촬영 시 실제 실행 화면으로 교체). · 조작: 없음 · 전환: 예]**

(요점) 인물의 목표 직무 하나를 고른다 — 영양사다. 화면에 먼저 뜨는 것은 이 직업에 들어가는 문턱, 국가시험 응시자격이다.

(축자, 대장 인용)
> "영양학과·식품영양학과·영양식품학과(또는 해당 학부 전공) 졸업 + 영양 관련 교과목 18과목 52학점 — 2010-05-23 이후 입학자부터 적용됩니다. 2016-03-01 이후 입학자는 현장실습 80시간(2주) 이상 조건도 더해집니다."

(요점) 이 조건은 오늘 쪼갤 작업들과는 다른 층위다 — 직업에 들어가는 자격일 뿐, 들어간 뒤 무슨 작업을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자격을 갖췄다고 해서 그 안의 작업이 전부 판단이 남는 일이 되는 것도 아니고, 전부 규칙만 반복하는 일이 되는 것도 아니다. 자격을 확인했으니 이제 그 안의 작업으로 들어간다.

**[화면: AI 채팅창 — "영양사 직무를 쪼개 줘" 입력, "식단 관리, 영양 상담"으로 답하는 장면(재구성 — 촬영 시 실제 실행 화면으로 교체). · 조작: AI응답대기 · 전환: 예]**

(요점) 에이전트에게 "영양사 직무를 쪼개 줘"라고 시켜 본다. 돌아오는 답은 식단 관리, 영양 상담처럼 직업 단위의 일반론이다. 두 마디로 정리된 이 답은 어디서나 본 적 있는 소개 문구와 다르지 않다.

(축자)
> "직업 단위로 물으면 뭉뚱그린 답만 돌아옵니다."

(요점) 이 답 안에는 어떤 작업이 사라지고 어떤 작업이 남는지가 전혀 안 보인다. 식단 관리라는 두 글자 안에는 정해진 공식만 따르면 되는 계산도 있고, 사람마다 조건이 달라 매번 다시 판단해야 하는 부분도 섞여 있다. 직업 단위의 말은 그 안의 작업 차이를 통째로 가려 버린다 — 질문을 직업으로 던지면 답도 직업 수준에서 멈춘다. 지난 시간 판정표를 만들 때도 같은 일을 겪었다 — 하루 할 일을 통째로 붙여 넣었을 때는 응답이 막혔고, 다섯 개로 나눠서 물었을 때에야 하나씩 가를 수 있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 직업이라는 큰 단위로 물으면 뭉뚱그린 답이 오고, 작업이라는 작은 단위로 물어야 진짜 차이가 드러난다.

**[화면: 작업 단위로 다시 쪼갠 표 — 식단 작성·영양 표시 확인·원가 계산·위생 점검 기록·보고서 작성·상담 여섯 칸에 사라짐/남음/새로 생김이 표시된다(재구성 — 촬영 시 실제 실행 화면으로 교체). · 조작: 표작성 · 전환: 예]**

(요점) 이번에는 사람이 직접 여섯 개 작업으로 다시 쪼갠다 — 식단 작성, 영양 표시 확인, 원가 계산, 위생 점검 기록, 보고서 작성, 상담이다. 원가 계산은 정해진 공식에 숫자만 넣으면 끝나는 반복 작업이라 사라짐이다 — 재료비와 인건비를 더해 나누는 절차 자체가 규칙으로 다 정해져 있어서, 사람이 매번 다시 판단할 여지가 좁다. 위생 점검 기록도 정해진 점검 항목을 순서대로 확인하고 그대로 옮겨 적는 반복이라 사라짐이다. 영양 표시 확인은 기준과 예외를 가르는 판단이 남아 남음이다 — 같은 표시 항목이라도 제품마다 예외 조건이 달라, 규칙 하나로 전부 걸러낼 수 없다. 식단 작성과 상담도 사람마다 몸 상태와 조건이 달라 매번 다시 맞춰야 하는 판단이 남아 남음이다 — 같은 식단이라도 알레르기나 기저 질환이 있으면 완전히 다른 구성이 되고, 상담도 상대의 사정을 듣고 그 자리에서 다시 조정해야 한다. 보고서 작성은 이 다섯과 성격이 다르다 —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쓰던 작업이 통째로 남거나 사라지는 게 아니라, 쓰는 부분은 AI 초안으로 넘어가고, 그 초안이 맞는지 확인하는 부분이 새 작업으로 생긴다.

(축자)
> "쓰는 일이 사라진 자리에, 확인하는 일이 새로 생깁니다."

(요점) 여섯 작업 중 둘은 사라지고 셋은 남고, 하나(보고서 작성)는 아예 성격이 다른 새 작업으로 넘어갔다. 직업 하나 안에서 세 갈래가 동시에 나타난다는 것을 이 표가 그대로 보여준다 — 이론에서 말한 은행 창구 예와 같은 모양이다. 은행 창구에서 입출금이 기계로 넘어가고 앱 안내가 새로 생겼듯이, 영양사의 원가 계산도 규칙 반복이라 넘어가고 보고서 확인이 새로 생겼다. 직업 이름은 완전히 다르지만 세 갈래를 가르는 기준은 똑같이 적용된다.

**[화면: AI 채팅창 — "영양사 직무 몇 퍼센트가 자동화돼?"라고 묻자 숫자로 단정해 답하는 장면(재구성 — 촬영 시 실제 실행 화면으로 교체). · 조작: AI응답대기 · 전환: 예]**

(요점, 함정) 에이전트에게 "영양사 직무 몇 퍼센트가 자동화돼?"라고 물어본다. 에이전트는 근거를 대지 않고 숫자 하나를 지어내 단정한다.

(축자)
> "숫자가 나왔다고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요점) 방금 쪼갠 여섯 칸은 작업 이름 하나하나를 짚어 가며 가른 것이었다. 이 숫자는 다르다 — 어느 작업이 사라지고 어느 작업이 남는지 짚지 않은 채 통째로 찍은 값이라, 어느 자료에서도 확인할 방법이 없다. 몇 퍼센트냐는 물음 자체가 직업을 다시 통째로 묶어 버린 것이다 — 여섯 작업 중 둘은 사라지고 셋은 남고 하나는 새로 생긴다는 것을 방금 확인했는데, 이 비율 하나로는 그 구별이 전부 지워진다. 이런 값을 그대로 옮기면 편해 보이지만, 이런 숫자는 직무 분해표에 옮기지 않고 미확인으로 남긴다 — 근거 없는 수치 하나가 표에 들어가면 나머지 여섯 칸까지 못 믿을 것이 된다. 미확인이라고 적어 두는 것이 틀린 숫자를 그대로 옮기는 것보다 낫다.

**[화면: 영양 표시 확인 작업 옆에 근거 문서 한 줄이 표시된다(재구성 — 촬영 시 실제 실행 화면으로 교체). · 조작: 표작성 · 전환: 예]**

(요점, 전공이 드러나는 곳) 「영양 표시 확인」이 왜 남는 작업인지, 인물이 직접 짚는다.

(축자)
> "기준과 예외를 아는 사람만 이 표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요점) 표시 항목이 기준을 벗어난 예외 제품에 해당하는지 가려내는 일은 기준 문서를 처음부터 읽어 본 사람만 할 수 있다. 에이전트가 문서를 요약해 초안을 줄 수는 있어도, 이 제품이 예외 조항에 걸리는지 최종으로 판단하는 자리는 사람에게 남는다 — 이 자리가 방금 이론에서 말한 "확인하고 판단하고 책임지는 작업"의 실물이다. 전공을 공부하며 배운 것은 표시 항목을 읽는 법이 아니라, 그 항목이 어느 예외에 걸리는지 가르는 법이었다 — 그 판단력 자체가 이 작업을 남는 쪽에 세운다.

**[화면: 직무 분해표 완성본이 저장된다(재구성 — 촬영 시 실제 실행 화면으로 교체). · 조작: 표작성 · 전환: 예]**

(요점) 완성한 직무 분해표를 저장한다. 지어낸 자동화 비율은 미확인으로 비워 둔 채로다. 오늘 가른 여섯 칸이 다음 차시에서 다시 쓰인다 — 남는 작업과 새로 생기는 작업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의 출발점이 된다. 사라지는 두 작업까지 표에 그대로 남겨 두는 이유도 있다 — 사라지는 작업을 지워 버리면 왜 사라졌는지, 남는 작업과 무엇이 달랐는지를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 없다.

### 정리 (2분)

**[화면: 도입에서 본 빈 틀에 여섯 칸이 채워진 완성된 직무 분해표가 다시 뜬다(재구성 — 촬영 시 실제 완성본 화면으로 교체). · 조작: 없음 · 전환: 예]**

(축자, 지정)
> "사라지는 것은 직업이 아니라 작업입니다. 남는 작업이 내 자리입니다."

(요점) 오늘 만든 표는 지난 시간 판정표보다 한 걸음 더 나간 것이다 — 지난 시간은 지금 하는 일 다섯 개를 가른 것이었고, 오늘은 앞으로 가려는 직업 하나를 통째로 열어 그 안의 작업을 갈랐다. 두 표 다 같은 기준, 판단이 남는가를 썼다. 오늘 만든 표는 하나의 직업 안에 사라지는 작업과 남는 작업과 새로 생기는 작업이 함께 들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원가 계산과 위생 점검 기록처럼 규칙만 반복하는 작업은 사라지는 쪽에 서고, 영양 표시 확인과 식단 작성과 상담처럼 판단과 책임이 남는 작업은 남는 쪽에 선다. 그리고 보고서 작성처럼 쓰던 일이 확인하는 일로 바뀌는 자리에서는 아예 새 작업이 태어난다. 지어낸 자동화 비율처럼 근거 없는 값은 표 밖에 미확인으로 남겨 두었다는 것도 오늘 배운 것 중 하나다. 이 기준 하나만 있으면 다른 직업을 봐도 똑같이 쪼개고 가를 수 있다 — 직업 이름이 무엇이든, 작업 하나하나를 꺼내서 규칙만 반복하는지, 판단이 남는지, 확인하는 일이 새로 생기는지를 물으면 된다.

(축자, 갈고리)
> "다음은 1-3 「그래서 나는 무엇을 준비하나 — 38차시의 지도」입니다."

(요점) 오늘 가른 여섯 칸 중 남는 작업과 새로 생기는 작업이 결국 내가 준비해야 할 자리다. 다음 차시에서는 그 자리를 어떻게 준비할지, 38차시 전체가 어디로 이어지는지를 본다.

[자막: 여러분의 목표 직무에서 남는 작업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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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거

**영양사 국가시험 응시자격(대장 인용, `../sources.md`)**: "영양학과·식품영양학과·영양식품학과(또는 해당 학부 전공) 졸업 + 영양 관련 교과목 18과목 52학점 — 2010-05-23 이후 입학자부터 적용. 2016-03-01은 「이후 입학자는 현장실습 80시간(2주) 이상」 조건의 기준일" — 대장 문장 그대로 옮겼다(과목·학점 수·입학 연도 조건). 근거 법령 국민영양관리법 제15조·시행규칙 제7조 별표 1 (근거: https://www.deu.ac.kr/food/sub06_03.do?mode=view&articleNo=36206 · http://www.semyung.ac.kr/bfn/sub02_04_01.do)

**01-1 대조**: `author-a/ep-01-1/script.md`(2026-09-06 확인본)를 읽고 다섯 일(영양 표시 확인·메뉴 원가 계산·상권 자료 정리·리포트 작성·이메일 답장)과 결과("메뉴 원가 계산은 판단이 남지 않아 자동화다. 영양 표시 확인은 … 최종 판단은 사람에게 남아 AX다.")를 그대로 옮겼다. 01-1이 반려·개정되면 이 편도 다시 대조한다.

**채용 근거·자동화 비율 예측 미기재 확인**: `grep -n "SK\|하이닉스\|KT\|넥슨\|엔씨\|NC\|퍼센트.*자동화\|%.*자동화" script.md` — 함정 장면(에이전트가 지어낸 숫자)을 뺀 실제 주장 문장으로는 0건. 함정 장면 자체는 "근거 없이 지어낸 수치는 쓰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장면이라 표에 옮기지 않고 미확인으로 처리했다.

**대장 밖 사실**: 0건.

**자가측정(§0.4-a, 정본은 `notes.md` 검사 로그)**: 이 절에는 값을 다시 적지 않는다 — count_script.py 실행 결과와 화면 지시 태그 표(notes.md)가 유일한 근거다.
